제주도(5.1~5.8) 2편

5월 6일!!

제주도 여행의 주목적이었던 한라산 등산..

사전 예약을 해놓고 가장 쉬운 코스인 성판악 코스로 등산한다..

초보자 9시간 코스라는데... 12시간이 걸렸다 ㅠㅠ

출발할때는 좋았으나...

 

힘들어지는...

등산코스는 절경이다

백록담.. 내 눈으로 직접 보다니..

백록담!!!!

정상에서 먹는 컵라면과 김밥은 역시 대박이다..

하산할때는 너무 힘들어서.. 사진이고 뭐고 없다..

애들도 우리도 너무 힘들어서 차에 도착하자마자 뻗었다..

다음날 아침 백반정식을 먹고 그냥 쉬기에는 아까워서 쇠소깍으로 놀러가본다..

쇠소깍 구경도 하고..

애들 말로는 제주도에서 제일 재미있었다는 깡통열차!!(스릴만점)도 타고 하루 여유롭게 보냈다.

제주도 최후의 만찬

다음날 아침 9시에 녹동항 출발 배를 타기 위해 첫날 저녁 머물렀던 오조방파제에서 낚시도 하고 쉬었다 간다..

돌아오는 배편

집으로....

휴가는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모든게 좋았던 제주도.. 언제 다시 가볼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기억만 남는다!!